춘천 옛 김유정역 명소화 사업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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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6.18 댓글0건본문
경춘선 폐선에 위치한 옛 김유정역
명소화 사업이 5년 만에 재추진됩니다.
춘천시는 그동안 이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역사 부지 임대료 문제가 적정한 수준에서
진척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김유정역의 추억과 낭만 연출을 위해
역사의 옛 모습 그대로 살리고, 열차 객실에
전시와 공연, 강연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옛 기관사와 승무원 복장을 전시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플랫폼은 잔디공원으로 단장,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결혼식장과 문화행사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시 한 관계자는 “추억과 낭만이 깃든
소중한 관광자원인 옛 김유정 역을
다양한 체험 명소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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