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허위신고 후 출동한 경찰관 흉기 위협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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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6.18 댓글0건본문
원주경찰서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112
허위 신고를 한 뒤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마흔두살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경
술에 취해 112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죽이려고 한다'고 허위 신고하였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흉기를 버리고 투항하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공격적인 자세를 보이자 전기충격기로 제압해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정씨는 지난해 11월에도 112 허위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가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수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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