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메르스 관리대상 173명…의심자 3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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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6.15 댓글0건본문
도내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관리대상자가 173명으로 늘었습니다.
도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 환자 역학조사에서 추가로 드러난
밀접 접촉자와 삼성서울병원 단순 방문자 중
자진 검사 신청자 등이 늘면서 입원과 자가 격리 등
관리대상자가 전날보다 7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두 번째와 네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속초와 춘천에서
각각 밀접 접촉자 등 4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강릉과 삼척, 영월에서도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도내 메르스 거점 치료병원인 강원대 병원은
지난 14일 이동식 음압시설을 갖추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메르스 확진 환자가 4명으로 증가하고
의심환자도 발생하고 있어 음압 병상 부족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도 보건당국은 자가 격리자 5가구 11명에 대해
긴급생계비 35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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