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메르스 확진환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메르스 격리 대상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도내 메르스 확진자는 4명이며,

현재 병원과 자택 격리자는 모두 173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춘천 확진 환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