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예방'..춘천 유치원.학교 9곳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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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6.15 댓글0건본문
춘천에서 도내 네번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오면서,
춘천의 일부 학교들이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강원도 교육청는 춘천시 퇴계동 지역의 사립유치원 5곳과,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이 오늘부터 휴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메르스 확진 환자의 자녀가 재학 중인 속초지역의 고등학교 1곳도
지난주에 이어 내일까지 휴업을 연장하기로 하고,
원주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2곳도 다음 주까지 휴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휴업에 들어갔던 대다수 학교는 내일부터 정상 수업을 진행하기로 해,
지난주 144곳이었던 도내 휴업 유치원과 학교 수는 13곳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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