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메르스 거점 치료 강원대병원 음압 병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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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6.11 댓글0건본문
강원도 내 메르스 거점 치료병원인 강원대병원에
음압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과 강원대병원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도내 거점 치료병원으로 강원대병원을,
노출자 진료전담병원으로는
강릉·원주·속초·삼척·영월의료원을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강원대병원에는 메르스 환자를 치료할
음압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도 보건당국이 현재 확진 환자를 기준으로
밀접 접촉자 중 잠복기가 끝나는 22일까지를
메르스 확산 여부의 고비로 보고 있어
만일 환자가 늘면 격리 병상 부족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대병원은 거점 치료병원으로 지정받은 만큼
14일까지 4대의 음압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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