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40대 남녀 메르스 확진…청정 강원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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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6.09 댓글0건본문
강원도 보건당국 자체 검사에서
메르스 양성반응을 보인 마흔두살 A씨와
마흔여섯B씨가 확진자로 판명 났습니다.
특히 이들은 서울발 2차 유행의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을 다녀갔던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도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내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현재 A씨와 B씨는 음압 병상이 설치된
강릉의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도내에서는 입원 2명, 자택격리 19명 등
21명이 격리 중이나 A씨와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증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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