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메르스 자택격리 급증…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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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6.10 댓글0건본문
원주에서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녀 2명의 역학조사 결과 밀접 접촉자가 늘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메르스 확진환자를 접촉한 37명이 추가로 자택 격리 조치되면서
도내 전체 격리자가 5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강원도는 어제 원주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 2명이 발생하면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이들과 접촉한 37명을
추가로 자택 격리 조치했습니다.
특히 추가로 격리된 사람 가운데 2명은 기침과 발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관계기관 등과 협조해
메르스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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