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030년 인구 45만명을 대비 광역 도시관리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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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6.02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오는 2030년 인구 45만명을 대비한
광역 도시관리계획을 추진합니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오늘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에 대비 그 동안 묶어두었던
외곽지역 시가화 예정용지를 풀겠다”고 말하고,
“춘천을 인구 40만명 이상이 정주하는 자립경제기반을 갖춘
광역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시장은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다수의 주민들이 반대했던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규제를
과감히 해제, 도시재생활성화 정책으로 전환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 동안 불허했던 도시 외곽지역 유보용지
12.7㎢ 에 대해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
탄력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밖에 인구 및 관광객 증가와 경제기반 확충에 따른
물류량에 대비해 ‘춘천∼남양주간 자동차 전용도로 신규건설’과
‘춘천∼홍천∼화천 국도 5호선 확장’ 등을 정부에
강력 건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재개발을 반대하는 주민이 많은 조운지구와 약사6구역은
주민의사에 따라 곧 해제가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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