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곗돈 떼먹고 달아난 50대 4년간 도피생활 끝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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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6.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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곗돈 등 1억7천여만원을 떼먹고 달아난 50대 여성이

4년간의 도피생활 끝에 경찰에 잡혔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2일 번호계가 깨진 뒤에도

정상 운영되는 것처럼 계원들을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씨는 2007년 1월 원주시 단계동 자신의 집에서

한모씨 등 계원 4명과 함께

계좌당 200만원을 내는 일명 '번호계'를 조직했고

운영중 파계 됐음에도 정상운영되는 것처럼 계원들을 속여

총 7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10년 7월 다른 계원인 김모(55·여)씨에게

자신이 운영하던 주점을 양도권한이 있는 것으로 속여

권리금 명목으로 1억원을 가로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씨는 계원들이 곗돈을 떼인 사실을 뒤늦게 알고

자신을 고소하자 2011년 달아난 뒤

경기와 충청 등지를 돌며

4년여간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씨는 다른 사람 이름으로 강릉시의 한 모텔을 운영하다가

경찰의 추적 끝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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