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신고된 비행의심물체…알고 보니 '군 테스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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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5.29 댓글0건본문
정선과 원주에서 잇따라 신고된 비행의심물체는
군 당국이 전시에 대비해 시험용으로 띄운
대형 비닐 풍선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5시경 정선군에 위치한 야산에서
주민 A씨가 비행의심물체를 발견해
민간단체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것과 유사한
비행물체가 나무에 걸쳐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경에도 원주시에서 비슷한 내용으로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에 따라 경찰과 군 당국은
비행 의심물체 신고가 잇따르자 합동심문조를 운영했습니다.
그 결과 군 당국이 홍천지역에서 전시를 대비한 테스트용으로
10여 개의 대형 비닐 풍선을 남쪽으로 띄운 것으로 파악돼
대공 용의점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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