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상수도 요금 11월부터 10%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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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6.01 댓글0건본문
동해시는 2012년 상수도 요금 인상 이후에도
재정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는 원가 대비 낮은 요금으로 만성적인 적자가 쌓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작년에 18억 원의 적자가 쌓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연도별 요금 적정화 목표를 정해
2017년까지 현실화율 77% 이상 수준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앞서 시는 최근 상수도 사용료 10% 인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으며, 오는 11월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동해시의 관계자는 "요금 적정화 추진에도
저소득층 등에 대한 요금 감면은 현행 수준을 유지하고
지방 상수도 동파 계량기 교체 시 비용부담 주체를 지자체로 변경해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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