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장난감을 주제로 한

‘토이스튜디오’ 건립 계획을 확정,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토이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로봇, 모형, 무인 조종체 등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난감 체험, 교육시설입니다.

특히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춘천 서면 일대를

‘어린이 나라’로 조성, 2017년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관광객의 지역 방문 확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레고랜드의 놀이시설과 차별화를 위해

체험과 교육시설 중심의 시설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 사업은 오는 9월부터 시설공사에 들어가

내년 5월에 정식 개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