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해소 위해…동부산림청, 산불진화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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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5.29 댓글0건본문
동부지방산림청은 가뭄 극복을 위해 산불진화차 등
동원 가능한 각종 장비를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고성군 등 관내 가뭄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산불진화차 등 장비를 긴급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건조특보가 장기화하고
때 이른 불볕더위가 지속하는 가운데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 모내기하지 못하는 지역과
모내기를 마치고도 벼가 마른 상황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관내 10개 시·군 오지에 있는 논과 밭의 현황을 조사해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3월 이후 강수량이
예년의 43.5% 수준인 100㎜ 미만에 그쳐
산불발생 위험이 커 산불상황실을 5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와 함께 물 부족으로 피해를 보는 농가가 없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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