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숲에서 임도(林道)를 따라 즐기는

'산악 승마' 대중화에 나선 가운데

27일 강원랜드에서 산악승마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원랜드는 산악승마 투어, 축제 등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게 됐으며.

동부지방산림청은 산악승마 활성화를 위해

국민의 숲 지정과 공동산림산업 추진 등

인프라와 제도 구축을 맡게 됩니다.

또한 강릉영동대는 승용마 조련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랜드는 법령 개정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친 후

올해 동계 스키 시즌부터 산악승마를 정식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