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찾아줘"…지구대서 경찰관 폭행한 30대 구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5.05.26 댓글0건본문
강원 강릉경찰서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찾아 달라며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멱살을 잡아 흔드는 등의 혐의로
이모(3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없어진 휴대전화를
자신의 친구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해당 경찰관이 알려줬음에도
오히려 민원을 해결해준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근무복까지 찢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담당 경찰은 "이씨는 다른 형사사건으로
집행유예 기간임에도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아 강력하게 대응했다"며
"공권력을 무력화하면서 법을 경시하는
공무집행 방해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