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민단체 "밥쌀용 쌀 수입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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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5.21 댓글0건본문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 등
'식량주권과 먹거리안전 지키기 강원운동본부' 회원들은
21일 강원 춘천시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밥쌀용 쌀 수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쌀은 식량 주권의 문제이자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보가 직결된 중차대한 과제"라며
"쌀을 지키겠다는 정부의 의지는 없고
오직 강대국 눈치 보기로 식량 주권과 생명을
팔아먹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가뜩이나 지난해 대풍으로 쌀 재고가 24만t이나 남아
쌀값이 폭락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밥쌀용 쌀 수입 정책은
농업을 말살하겠다는 뜻"이라며
"밥쌀용 쌀 수입을 강행하면 대중 투쟁의 파고는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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