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묵호항 물동량 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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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5.22 댓글0건본문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동해·묵호항에서 처리한 화물은 1천38만8천t으로
전년 같은 기간 1천71만4천t보다
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멘트 수출과 유연탄 수입 물량의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주요 취급화물인 무연탄과 석회석은
전년보다 162.6%와 4.2%가 각각 증가했지만,
유연탄과 시멘트는 24%와 10.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석회석은 포항·광양제철소 석회석 물량 수요가 늘어나고,
무연탄은 가격경쟁으로 반 무연탄이
유연탄을 대체함에 따라 물량이 증가했다"라며
"그러나 시멘트는 외국 업체와 가격 경쟁으로,
유연탄은 저렴한 호주산 반 무연탄
사용때문에 감소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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