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연합상권보호회, '상권영향평가' 조례 제정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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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5.20 댓글0건본문
강원 춘천시 명동 등 지역 7개 상권이 주축이 된 상인연합회가
아웃렛 입점 규제 등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상권영향평가 조례' 제정 청원운동을 벌입니다.
춘천시연합상권보호회는 20일 오후
조운동주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지역은 대형 유통업체의 시장진출로 인해
재래시장 붕괴 및 중소 자영업자의 피해가 극심하다"라며
"앞으로 도내 18개 시·군 상인 단체와 함께
'상권영향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 청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강원도의회는 '상권영향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정 청원을 받아들여
신속하게 조례제정을 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며
"조례안은 현재 초안을 마련한 상태로,
강원도 입법지원실 및 대표 발의 도의원 등의 자문을 통해
보완 후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재 춘천지역에는 중도에 조성 중인 레고랜드를 비롯해
1~2개 아웃렛 입점설이 있으며
이에 지역 상인들은 입점 저지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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