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 시설 75% 내진 설계 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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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5.21 댓글0건본문
도내 학교 시설 10곳 가운데 7곳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정치 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도내 내진설계 대상학교 시설 1,306곳 가운데
내진 설계 기준을 갖춘 곳은 262곳으로 전체의 25%에 머물렀습니다.
또 지진에 대비해 보강 공사를 한 곳도 2010년부터 5년 동안
65곳에 불과했습니다.
유기홍 의원은 최근 국내 지진 발생 빈도가 늘고 있다며
정부가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진 시설 보강 예산을 우선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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