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 채취하려다'…강원서 조난 등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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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5.19 댓글0건본문
최근 봄철을 맞아 산나물 채취에 나선 주민이
숨지거나 조난당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도내에서 산나물 채취로 인한 안전사고는 모두 22건으로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유형별로는 길을 잃은 조난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복통·마비 등 독초 섭취 부작용이 8명, 실족이 6명 등입니다.
지역별로는 평창이 5건, 횡성 4건, 원주·태백 각각 3건,
화천 2건 등이며, 50대 이상의 여성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2013년부터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나물 채취와 관련한 안전사고는 모두 57건으로
4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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