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끝나지 않았다'…산림항공본부, 연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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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5.19 댓글0건본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25일 석가탄신일 등 연휴를 맞아
막바지 봄철 산불과 산악인명구조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산림항공본부는
재해재난 비상태세를 이달 말까지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산림항공본부는 전국에서 지난해 5월 산불 55건,
산악사고 10건 이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석가탄신일 전후 풍등 날리기,
촛불 기도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크다는 것입니다.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지난 15일 종료됐으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림청 헬기 즉시 투입,
골든타임 확보, 30분 이내 현장 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보호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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