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이전 기업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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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5.18 댓글0건본문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로 이전하는 기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이전한 기업은
지난 2010년 11개에서 2011년 5개,
2013년 2개, 2014년에는 단 한곳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수도권 규제완화로 강원도의 잠재적 생산 손실액은
최대 5,272억 원, 고용감소는 3479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편,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 균형발전 협의체는 지난달부터 수도권 규제 완화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전략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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