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산림재해에 대비한 예방 대책이 추진됩니다.

동부지방 산림청은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오는 10월 중순까지를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상황실은 기상특보에 따른 강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산사태 예측정보를 제공하고

산사태 발생 시 상황 파악반과 피해 조사반을 운영하면서 복구계획을 수립합니다.

이와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 648곳과

임도 천 7백 킬로미터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보수가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