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늘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강원경찰 희망봉축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강원경찰청 대강당에서 봉행된 오늘 법회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 주지 법검 우송스님과
강원경찰청 경승지단장 홍진스님, 경승위원 삼운사 주지 덕재 스님,
화암사 주지 웅산스님과 원주 성불원 주지 현각 스님 등 스님들과
정해룡 강원경찰청장, 노승일 경찰청 차장, 경찰청 불자회원,
신흥사와 청평사, 낙산사 신도 등 사부대중 3백 여명이 동참해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경찰 가족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법검 우송 스님은 법문을 통해
“경찰의 치안과 법질서 유지의 궁극적 목표는
생명을 지키는 성스러운 일이며,
경찰의 발걸음은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가는
귀한 발걸음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정해룡 강원경찰청장은
“부처님 오신 날의 참 뜻을 새겨
강원도민의 안녕을 위해
더욱 더 정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강원경찰청 경승 지단은 지난 2002년 창립 이래
정기적인 신행 활동과 자원봉사, 성지 순례 등
활발한 수행 정진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강원 경찰 가족에 전하는 등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