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속초시, 속초종합보세구역 지정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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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5.13 댓글0건본문
강원도와 속초시가
속초종합보세구역 지정을 재추진하기로 해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속초시는 속초종합보세구역 지정 신청서를
5월 중에 관세청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와 속초시는 속초항 역할기능 강화와
북방항로 활성화, 무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속초종합보세구역 설치가 필요하다는 견해입니다.
속초종합보세구역은 지난 2012년에
추진하다가 중단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강원도와 속초시는
속초종합보세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까지 진행했으나
지역 기업들이 1년간 수출한 금액이
관세청 보세구역지역 요건인 1천만 달러에 미달해 중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속초시의 한 관계자는
"관세청으로부터 자료를 받아본 결과
지난해 대포농공단지 내 기업들의 수출 실적이
1천575만3천달러로 집계되는 등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속초지역의 경제환경 등 주변여건도
3년 전 보다는 많이 개선돼
보세구역지정을 재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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