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첨단 바이오헬스를 육성하기 위해

2천억원 규모의 전략산업 투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오늘 춘천 바이오산업 진흥원에서

김진태 지사와 춘천시·홍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바이오헬스 육성 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내년부터 2천억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를 조성,

기업의 임상 시험과 실증 지원 등을 확대하는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와 추진하는

바이오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