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관람차 특혜 제공 혐의 김철수 전 속초시장 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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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09.27 댓글0건본문
속초해수욕장 관광테마시설 업체선정 관련 특혜를 준 혐의를 받는
김철수 전 속초시장이 사건 수사가 시작된 지 2년 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김 전 시장과 간부급 공무원 A씨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20년 관광테마시설 설치를 맡을 업체 선정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해 특정 업체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도록 하고,
해당 업체가 관련 법령에서 요구되는 절차를 무시한 채
관광시설을 설치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업체 회장 B씨와 대표이사 C씨에게도
사기와 배임,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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