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서 외국인 근로자 2명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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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0.04 댓글0건본문
오늘 오전 6시 49분쯤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의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비닐 하우스 안에는 50∼60대 부부로 추정되는 태국인 남녀 2명이 있었지만,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들은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난방용 LP가스 기기를 틀어놓고 잠이 들었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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