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장기화에 강원 농어촌 취약지역 의료공백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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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4.10.10 댓글0건본문
의정갈등 장기화 여파로 강원지역 농어촌의 의료공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주요도시 대형병원으로 차출된
공중보건의사들의 파견이 장기화되면서
농어촌 의료기관의 파행 운영이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강원지역 4개 시·군의 공보의 5명이
아직 현장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독감과 코로나 19 예방접종이 시작될 예정이지만
도내 일부 농어촌지역의 경우 부족한 의료인력과 공보의 미복귀로 인해
제대로 된 진료와 예방접종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도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접종을 앞두고
일부 공보의들이 돌아오긴 했지만, 아직 복귀하지 못한 지역도 많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각 시·군과 협력하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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