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등으로 지난 2월 상승했던

도내 대형 소매점의 판매액이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동북지방 통계청이 조사한 강원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도내 대형 소매점의 판매액 지수는

지난 2월 128.3에서 3월에는 122.8로 낮아져

일 년 전에 비해 0.8%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상품별로는 가전제품과 오락, 취미용품 등의 판매가

줄어든 반면 화장품과 음료, 식료품 판매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