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추억을 담은 엽서를

무료로 부치고 받아볼 수 있는 우체통이

도내 관광지에 확대 설치되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엽서를 부친 뒤 1년 뒤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을 2년 전 경포해변 광장에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에는 속초해변에 사랑의 우체통이 마련됩니다.

또 고성 화진포와 동해역

정선 하이원 스키장, 영월지역 박물관 등에도

우체통이 운영되는 등 관광지마다 우체통 설치가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