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살인 전과 있어" 주민 괴롭혀온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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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4.28 댓글0건본문
강릉경찰서는 전과자임을 과시하며
지역 주민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혐의로
문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해 7월
강릉시 옥천로의 한 유흥업소서 욕설하며 업무를 방해하고
손님 A씨를 폭행해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히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유흥업소만 골라 다니며
업무방해 2건과 상해 3건의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씨는 '나는 살인 전과자로 사람을 죽여
교도소에 가는 게 두렵지 않다'고 말하며
피해자들을 협박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문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피해 주민과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고, 보복 범죄를 감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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