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총 규모를

애초예산보다 7% 증가한 4조8천797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일반회계는 7.1% 증가한 4조3천192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애초 예산보다 12.5% 증가한 3천42억원,

기타특별회계는 0.7% 증가한 2천563억원입니다.

주요 세입예산은 애초 예산 편성 이후 변동된

국고보조금 등 중앙재원과 지방세 증가분,

2014년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이 주재원으로

국고보조금 901억원은

추경예산 전체 규모의 3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는 이번 추경을 통해 지역경지 부양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기 안정을 위해

올해 조기집행 목표액의 58%를

상반기 내 집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