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인구 30만명 목표로

다양한 인구 늘리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춘천시는 지난달 기준 27만9천687명인 인구를

이천십팔년까지 30만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인구는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의 기본 동력인데다

조세나 국고보조금 등

지방행정의 기준 지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춘천시는 단기적으로 대학생 주소이전과

군인 주소지 전입, 기관과 단체 시민화사업을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귀농·귀촌 지원,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교육여건 개선등 인구 유입 기반 사업을 벌입니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레고랜드와 호텔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잇따라 추진돼

단기간 인구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