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8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관광산업 육성과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분위기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통정보 교류 와

도내 주요 축제 등에 대한 효율적인 홍보에 협력합니다.

이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평창동계올림픽 체험·홍보관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도내 일부 IC를 올림픽 IC로 이름 짓거나 조형물을 설치합니다.

또한 도로공사에서 발행하는 각종 홍보물에 인근 지역축제, 관광지, 맛집 등 안내자료를 게시하고 홍보하게 됩니다.

최문순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