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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춘천시지부, 일부 시의원에게 사과 요구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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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4.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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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강원지역본부 춘천시지부는 오늘
시청 열린공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시의원들이 분별없는 발언으로
공무원의 사기를 저하시켰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15일 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A 의원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취수방식 선진화 사업 협약’을
매국노 이완용에 비유, 도덕성을 거론하고
공무원들이 시민에게 사기를 친다고 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B 의원은 모 신문을 통해 시 교통과 직원이
보조금을 횡령하고 직무유기하고 있다는 등,
확인되지 않는 사항을 거론해
공무원들을 매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시의 정책에 대해 찬·반 주장을 하는 것은
의원의 당연한 직무이지만, 이를 벗어나 공무원을 폄하하고
매도하는 등 상식 밖의 발언으로 공무원 사기와
근로의욕을 저하하는 행위는 잘못”이라며,
“의회 차원의 책임 있는 재발 방지와
해당 의원의 사과를 강력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A의원은 "시의 취수원 사업과 관련해
전기료 절감 등 정확한 수치 계산 없이 이뤄진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본회의장에서 시의원의 정당한 권리인
발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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