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강원 지역, 말라리아 감염 조심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5.04.24 댓글0건본문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의 국내 유행 시기인
5월에서 9월, 북한 접경지역 거주자들이 말라리아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말라리아는 주로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등 더운 지역에서 발생하지만
한국에서도 방역이 상대적으로 허술한 북한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인천, 경기북부 등 북한 접경지역에서 말라리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집 안에 모기가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모기장과 살충제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며
"해외의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