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유아의 자연친화적 성장 도모를 위해

고성과 양양지역에 유아숲 체험원 2곳을

오는 8월 말까지 조성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동부산림청에 따르면 유아숲 체험원은

산림을 통한 유아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 지도 및 교육 공간입니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인위적 시설을 최대한 줄이고

숲 속 나무와 풀, 계곡 등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호기심 자극과 창의적 사고력 배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012년부터

평창 대관령과 태백 연화산, 강릉 성산 등 3곳에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