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주택매매 거래량이 늘면서 예금은행의 주택 담보대출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금융기관의 여수신 동향을 집계한 결과

2월 중 예금은행의 주택담보 대출액이

지난 1월 142억 원 감소에서 99억 원으로 늘어나,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예금은행 주택담보 대출이 증가한 것은

1월 2천 13건이던 주택매래 거래량이

2월에는 2천 266건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새마을 금고나 신협 등 비은행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은 116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