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고속도로에서 음주와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 경찰청은 올 들어 지난 달까지

도내 고속도로에서 음주 운전자 63명이 적발돼

지난해 같은 기간 35명보다 80% 증가했고,

무면허 운전자도 37명에서 66명으로 7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적재량 초과와 정비 불량 등으로 적발된 화물차도 2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