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각종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지정·고시한 지역 활성화 지역에 선정된 양양군은

앞으로 10년간 도로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 개발에

최대 3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그동안 재정 여건 때문에 중단됐던

군도 5호선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남대천 순환도로 개설, 낙산지역 관광인프라 등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