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민 50% 여성인데…조합 임원 비중은 4%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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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4.21 댓글0건본문
도내 농가 인구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지만
각 조합에 여성 조합장이 1명도 없는 등
여성 임원 비중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여성가족 연구원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3년 현재 도내 농가 인구는 17만 7천명으로
여성은 50.4%, 남성은 49.6%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2014년 말을 기준으로 한 농협과 수협의 여성 조합원 비율은
각각 30.2%, 30.8%로 나타났으며,
산림조합은 13.5%에 불과했습니다.
도 여성가족 연구원은
"지역사회의 요구를 충족하는 성별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는
농림어업 분야 생산자 단체에서 활동할 여성 전문 인력 등
리더 육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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