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받는 경찰 말투에 불만…협박 전화 2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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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4.17 댓글0건본문
강릉경찰서는 112신고를 받는 경찰관의 말투가 마음에 안 든다며
100여 차례에 걸쳐 협박 전화를 한 혐의로
21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16일 오전 1시 쯤 강릉시 홍제동에서 술에 취해 보행하던 중
택시기사와 시비가 붙어 112신고를 했지만,
신고 받는 경찰관의 말투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욕설과 함께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쯤 경찰에 체포되기까지
94분간 무려 118차례에 걸쳐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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