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분기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 감소·부상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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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4.16 댓글0건본문
강원지방 경찰청은 올해 들어 3월 말까지
도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31건으로
사망자 없이 8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은 과속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졸음운전이 4건, 음주운전이 3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평일보다는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에 사고가 빈번하고,
시간대는 졸음운전이 많은 오후 4시부터 8시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요금소와 휴게소 등지에서
음주운전과 안전띠 미착용, 차내 소란행위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주말이나 공휴일 등 교통량이 많은
상습 지정체 구간에서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펼치고,
사고 시 신속한 조치로 후속 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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