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리 사육 크게 '증가'…소·돼지·닭은 '감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5.04.10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에서 사육되는 오리가 대폭 증가했지만,
소와 돼지, 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사육되는 오리는 5만 마리로
전분기보다 490.5% 포인트 급격히 늘었습니다.
이는 봄철 수요 증가가 예상된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전염병 피해가 점차 안정을 찾으면서
입식 두수가 크게 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반면 한우와 육우는 18만 마리로 전 분기보다 6.0%포인트 다소 감소했고
돼지도 44만2천 마리로 전 분기보다 1.1% 포인트 다소 줄었습니다.
이는 전 분기에 설 명절 영향으로 출하가 증가했고,
최근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돼지 구제역 때문에
마릿수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