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쓰레기 작업장서 또 軍 폭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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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4.08 댓글0건본문
지난 3일 실전용 40㎜ 고폭탄 폭발사고가 난
철원군 환경자원 사업소에서 어제 또 고폭탄이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철원읍 율이리 소재 철원군 환경자원 사업소에서
현장 근로자들이 지난 3일 군용 폭발물이 터지면서 중단했던
해당 쓰레기 분류작업을 하던 중 40mm 유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 2개를 발견해, 군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이날 발견된 폭발물은 지난 3일 폭발한 유탄과 같은 종류의 것으로
근로자들이 미리 발견해 폭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3일 일반 유탄 폭발사고가 발생해,
재활용 쓰레기 분류 작업을 감독하던 허씨가 가벼운 파편상을 입었습니다.
군 수사당국은 유탄이 쓰레기장에 반입된 경위와
정확한 사고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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