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지역개발제도를 통합해 운영합니다.

강원도는 신발전지역과 개발촉진지구,

특정지역과 지역 종합개발지구 등 5개의 지역개발제도를

'지역개발사업'으로 통합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시·도 공모를 통해

올해 안에 대규모 전략사업을 선정하고,

도는 18개 시·군의 10년간 발전방향을 제시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입니다.

대규모 전략사업과 별도로 도내 7개 성장촉진지구에 속하는

태백시와 양양군은 지역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태백시와 양양군은 앞으로 10년간 보조금 확대,

공모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