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괴 강탈 사건' 신고…알고 보니 40대의 '자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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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5.04.06 댓글0건본문
'괴한에게 납치돼 8천 700만원 상당의 금괴를 강탈당했다'는
이른바 금괴 강탈사건이 112에 신고 돼
경찰이 긴급 배치되는 소동을 빚었지만,
확인 결과 40대 신고자의 자작극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제경찰서는 '금괴 강탈 피해를 당했다'며
112에 허위 신고하는 등 자작극을 벌인 혐의로
45살 전모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씨는 지난 4일 인제군 인제읍 가리산 인근에서
'남성 3명에게 납치돼 산속으로 끌려가 폭행당하고
8천700만원 상당의 금괴 2㎏까지 강탈당했다'고
112에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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