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도내 만 5세 유아 2858명을 대상으로

언어발달검사를 진행한 결과 20%에 가까운 유아가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만 5세 유아 2858명을 대상으로 언어발달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검사결과 15%의 유아가 언어발달 ‘위험’ 군으로 집계됐고,

4.2%는 ‘주의’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주의’와 ‘위험’군으로 분류된 유아를 대상으로

별도의 심화검사를 진행한 뒤 개별 맞춤형 언어치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